이 중'쿵푸로봇'은'색즉시공'등을 연출한 윤제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중국 무술을 배운 청소로봇이 인간 친구와 함께 악인을 물리친다는 내용이다.윤제균 감독은 미국 할리우드 시장을 넘어선 중국 영화시장을 활용해보다 많은 관객에게 영화를 선사하겠다는 포부다.강제규 감독이 연출한'장수상회'는 철거를 앞둔 동네 장수슈퍼마켓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증지위는 비행기에서이 영화를 보았는데 앞에서는 웃고 뒤에서는 울었다며이 영화는 전통을 회복하고 효도와 중화문화를 강조하여 더욱 많은 사람들을 가정으로 돌아오게하고 정감공명을 불러일으켰다고 말했다.
2015년 현상급 작품인'베테랑'의 류승완 감독과 황정민이 어제도 현장을 찾았다.류승완과 황정민은 중국판'베테랑'에서 황정민 역을 누가 맡았으면 좋겠다는 질문에 모두 쑨훙레이로 답했다.역시 경찰 경력의 쑨훙레이는 6월 이후엔 모든 일을 그만두고'베테랑'준비에 전념할 것 같다며 외모도 수준급이고, 이렇게 진지한 배우를 마다할 제작자와 감독은 없다고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