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방송에서는 나희도 (김태리 분)와 백이진 (남주혁 분)이 잠시 헤어졌다. 이들은 각자 각자의 목소리로 서로를 응원했다
< 25, 21일 > 지난 주 방송에서는 나희도 (김태리 분)와 백이진 (남주혁 분)이 잠시 헤어졌다. 서로의 목소리를 응원하며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보여 감동을 자아냈다.
펜싱 국가대표로 아시아경기에 출전하는 나희도와 ubs 스포츠 기자가 된 백이진씨가 극적으로 재회했다.결승 금메달전이 있던 날 우연히 라희도가 자신의 검을 찾기 위해 경기장에 도착할 수 없다는 소식을 들은 백희진은 말없이 그녀를 찾아갔고, 백희도의 도움으로 라희도는 무사히 경기에 임할 수 있었다.
공개된 7회 스틸 사진 속 로희도는 초콜릿 아이스크림을, 바이역진은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각각 손에든 채 서로를 바라보고 있다.
그때 옥신각신하는 두 사람 앞을 오토바이가 지나가자 깜짝 놀란 백역진은 라희도를 품에 안았다. 그러자 라희도의 얼굴에 아이스크림이 묻었고, 부드럽게 손을 내밀어 닦았다.운명처럼 다시 만난 두 사람 사이에서 포착된 이상기류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제작진은 김태리와 남주혁이 의미심장한 장면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부단히 연구하고 노력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라고 전했다.우여곡절 끝에 다시 만난 두 사람의 색다른 기류는 어떤 것일까?본 방송을 통해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7회 예고에서 꿈꾸던 고유림 (포나)의 라이벌로 등장한 나희도는 자신만만했지만 결승전이 순탄치 않았다. 과연 누가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딸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