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한 관계자에 따르면 배우 유인나가'태양의 후예'김은숙 작가의 신작'도깨비'(가제)에 출연, 주연 공유, 이동욱 등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이에 대해 유인나 측은 출연 제안을 받은 것은 맞다. 현재 논의 중이며, 출연 여부는 아직 최종 결정된 바 없다.유인나에 앞서 걸그룹 애프터스쿨 멤버 나나 등도 같은 역에 물망이 된 바 있다.성사될 경우 유인나는 미모로 남자들의 돈을 가로채는 데 능한 김선 역을 맡아 저승사자 왕여 (이동욱)를 만나 사랑에 빠진다.드라마 제목'도깨비'의 도깨비는 숲, 무덤, 들판, 폐가 등에 살면서 인간의 문화를 이해하고 변장을하고 살아간다는 전설 속 요괴를 말한다.불멸을 끝내고 싶은 도깨비와 기억상실증에 걸린 저승사자의 기묘한 동거를 다룬 드라마다.불사신의 수호자인 귀신이 영생을 마치기 위해서는 한 명의 인간 신부가 필요하다.이야기는 신비롭고 슬프며, 이야기는 이상하지만 아름다운 일상이다.한편, 드라마'도깨비'는'태양의 후예'이응복 pd 가 메가폰을 잡고 공유, 이동욱, 김고은 등이 주연을 맡아 오는 11월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