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드'구혜선,'꽃보다 남자'금잔디를 던지고 연기 변신!

11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서울성모병원에서는 kbs 2tv 월화드라마 블러드 (blood)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이번 발표회에는 주연배우 안이 참석하였다
보도에 따르면 11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서울성모병원에서는 kbs 2tv 월화드라마'블러드'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이 자리에는 주연 안재현 지진희 구혜선 진경 조재윤 정해인 정혜성과 함께 공동 제작을 맡은 기민수 이재훈 pd를 비롯한 모든 제작진이 참석했다.
드라마'블러드'는 암센터에서 암환자들을 치료하고 생명의 존엄성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뱀파이어 외과의사의 성장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구혜선은 극중 간담외과의 인턴 유리타 역을 맡았다.구혜선은"유리타는 성숙한 여자다. 가끔 건방진 면도 있다.앞으로 진지한 사랑을 갈망하게 될 것이다.

이번 캐스팅에 대해 구혜선은"늘'꽃보다 남자'의 금잔초와 같은 역할을 맡아 달라고 했는데 왜 이번에 캐스팅했는지 궁금하다.수술 장면에선 마스크를 쓴 채 눈만 내놓고 촬영했다.눈이 크다던데.또 재현도 피부가 하얗다는 얘기보다는 상대 배우가 흰 얼굴이었으면 좋겠다는 얘기를 들었다. 그래서 섭외를 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그는 이에 대해 의사로서 제약이 많다.액세서리를 착용하면 안 돼요. 머리를 영원히 묶고 있어야 해요. 염색하면 안 돼요.하이힐도 신으면 안되고...줄곧 흰 겉옷을 입고 있다.화려함을 못 하는게 아쉬웠어요.수술실에서 항상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키가 작아서...그래서 병원에서 제대로 행동하지 못했습니다.아직 분량이 많지 않아 특별한 반칙은 없고 외모적으로도 힘들다"고 말했다. 이어"작가님이 꼼꼼히 하라는 지시다.말을 똑똑히 하라.실제로 경험이 많은 병원 의사들이 하는 말이다.'구혜선의 연기 변신에 다시 한 번 높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한편, kbs 2tv 새 월화드라마'블러드'는 오는 2월 16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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